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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 인공감미료의 용도와 위험성(+정의/위험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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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의 용도와 위험성


내 가방 속에는 무설탕 사탕, 가글 효과, 천연과즙으로 유명한 아이스브레이커가 항상 한통씩 들어있다. 그러나 내 가방 속에 있다고 해도 난 단 한 번도 뒷면에 표시된 성분을 찾아본 적이 없다. 그러다 문득 뒤로 돌려본 사탕의 성분에는 소르비톨이 85.5%가 포함되어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공감미료가 천연감미료의 반대인 것은 알고 있어도 인공감미료가 어떤 용도로 쓰이고 있고 위험성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무지하다. 나 역시도 소르비톨이 85%나 함유되어있어도 인공감미료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별 관심 없이 넘어가고 말았다. 과연 인공감미료의 용도는 무엇이고 얼마나 위험성이 강한 것일까?

 


1) 인공감미료란? 


식품에 단맛을 주기 위하여 사용되는 화학적 합성품

설탕의 경우 1g 섭취시 4kcal의 열량을 발생시키지만, 인공감미료의 경우 열량과 에너지가 거의 없고 단맛은 설탕에 비해 수 백배 높아 당뇨나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품첨가물이다 (설탕의 단맛을 1이라고 가정할 때 인공감미료는 200~60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다.)


 

2) 대표적인 종류와 용도


- 소르비톨 [sorbitol] : 대한민국에서 식품첨가물 중 감미료로 허가된 성분으로 디-소르비톨(D-sorbitol)이 식품공전에 올라있다. 단맛이 있고 물이나 알코올에 잘 녹는다. 사과, 복숭아, 마가목의 과즙에 함유되어 맛, 향. 색도를 개선한다.(꿀 사과라고 하는 밀 증상은 이 소르비톨이 작용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화장용 로션, 크림, 치약, 식품 첨가제, 비타민 시(C)의 합성 원료, 당뇨병 환자의 감미료, 이뇨제 따위에 쓴다. 


- 수크랄로스 [Sucralose] : 설탕의 약 600배의 감미도를 가지는데 단맛의 지속시간 역시 설탕과 유사하며 고품질 단맛과 안정성을 가지므로 음료 제과 제빵 빙과 커피믹스 영양보조식품 유가공 등 대부분의 식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른 당질계 또는 비당질계 감미료와 혼합되면 다른 감미료의 단점을 보완하며 단맛을 증가시키는 상승의 효과 가있다. 그 밖에도 치아손상을 막고, 인슐린에 특별한 영향이 없어 당뇨환자에게 안정적이다.


- 아스파탐 :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인공감미료다. 사카린, 스테비오사이드 등의 고 감미 감미료와는 달리 쓴맛이 없어 깨끗하다. 오렌지, 포도와 같은 과일 향을 한층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커피의 쓴맛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주로 청량음료, 젤리, 껌, 다이어트 식품 등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한다.

 


3) 인공감미료의 위험도


- 솔비톨: 솔비톨은 설탕과 다르게 분해, 흡수할 수 있는 소화효소가 인체 내 없이 장에 흡수가 되지 않고 장에 쌓인다. 그 쌓인 솔비톨은 장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게 되어 장내에 수분이 많아지게 되어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영양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솔비톨이 5 ~ 20g이면 복부팽만과 경련 그리고 20g 이상이면 설사 및 심각한 영양장애, 탈수, 체중 감소를 동반한다.>


- 수크랄로스


 a) 백혈병 발병 -> 최근 미국 소비자보호단체 공익과학센터(CSPI)는 자체 식품 첨가물 가이드 ‘케미컬 쿠이진(Chemical Cuisine)’에서 해당 물질이 백혈병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나와 수크랄로스의 등급을 안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센터는 이탈리아 연구진의 비공개 연구에서 수크랄로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먹이를 주었을 때, 쥐들은 백혈병이 발병했다고 표명했다.

 b) 암 유발 위험 -> 이태리 Ramazzini 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843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저칼로리 인공 감미료인 스플렌다(수크랄로스) 섭취가 일부 암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에서 분해 소화시키지 못하는 수크랄로스가 이론적으로 단맛을 내며 신체를 통과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DNA 손상 그리고 위장에 필요한 세균을 죽이며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스파탐


 a) 뇌와 간조직 손상 -> 영남대 생명공학 연구부가 인간과 유전 구조가 90% 일치하는 제브라 피쉬에게 지속적으로 아스파탐을 조금씩 섞어 먹여본 결과 실제로 피쉬의 뇌조직에서 염증이 증가했고, 간조직이 손상되었다. 

 b) 암의 발병 -> 이태리의 Ramazzini Foundation of Oncology andEnvironmental Sciences (종양과 환경과학 연구소)는 쥐를 대상으로 아스파탐의 독성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사람이 마시는 한 캔 정도에 들어간 아스파탐의 양만으로도 쥐에게 암의 발병이 많이 증가되었다. 


아스파탐의분해 = formaldehyde + formic acid (둘 다 독성물질) => DNA(세포 내의 유전 결정인자)에 달라붙어 DNA를 여러 개로 파괴시켜 이 파괴가 암을 일으킨다. 우리몸에서 제거하기어려운 존재로 사실상 인체 내 아스파팀이 축척되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이같은 경우 백혈병, 림프종을 급격히 증가시킨다.


 c) 기타질병의 발병 -> Blaylock 박사는 아스파탐의 계속적인 섭취는 암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파킨슨, ALS같은 병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공감미료는 단맛의 다양화 욕구 이외에도 당뇨 비만 환자의 대체 감미료로 사용, 당뇨병 관리 등의 이유로 사용되고 있다고 학습했는데, 인공감미료의 위험성에 대해 접근하면서 이 같은 내용이 과연 사실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들었다. 


 

4) 과연 인공감미료는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줄까?


최근 워싱턴 대학교 의학 연구팀이 전문 의학저널 ‘당뇨관리(Diabetes Care)’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연구팀이 당뇨병을 앓고 있지 않으며 평소 인공감미료를 섭취하지 않은 고도비만의 17명의 성인들이 공복에 설탕과 같은 포도당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보다 스플렌다의 주원료인 수크라로스(sucralose)가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월등히 높아졌으며 인슐린 수치 역시 20% 이상 상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9월 17일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면역학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인공감미료를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는 줄어들지 몰라도 당뇨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인공감미료가 장 박테리아의 기능에 영향을 줘 당뇨 전단계인 '포도당 불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5) 포도당 불내성이란 ?


- 혈당이 정상에 비해 높기는 하지만 당뇨병으로 진단할 만큼 충분히 높지 않은 상태/ 포도당 75g을 섭취하고 두 시간 후 측정한 혈당이 140-199mg/dL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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