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혁명] 주요 사물인터넷 표준화 단체에서 주장하는 표준 정립을 위한 활동

사물인터넷 표준화 동향 및 주요 응용 서비스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사물인터넷 표준화 동향은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수많은 기기들이 연결되므로

통신 규격 등의 표준 확립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규모 경제의 실현과 시장 확대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표준 정립을 위해서 현재 IEEE를 비롯하여 IIC, AllSeen Alliance, Thread Group, OIC 등

다양한 표준 단체에서 표준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이 채택한 방식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향후

IoT를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간의 경쟁은 물론 협력을 위한 표준 활동과 합종연횡이 빈번히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표준 확립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합의된 범용 표준은 없으며, 앞으로도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팽배합니다.

기업들은 경쟁우위를 가지고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각자 자신들의

표준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주요 사물인터넷 표준화 단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AllSeen Alliance입니다. 퀄컴과 리눅스 재단은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 파나소닉, AT&T 등과 함께 결성을 했습니다.

오픈 소스 기반의 IoT 플랫폼인 AllJoyn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기들을 서로 연결하고

응용들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AllJoyn을 이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LG전자와 파나소닉이 일부 TV 무선 스피커 시스템에 적용했으며,

자동차, TV, 음향 시스템, 스마트빌딩, 모바일 응용 등 20여개 제품에 적용되어 출시 또는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OIC입니다. Open Interconnect Consortium입니다. 인텔, Atmel, Dell, 삼성전자 등이 설립했습니다.

IoT을 구성할 수십억 개의 기기 간 연결을 정의하고 상호 운용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공급자에 관계없이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고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 기술에 기반을 둔 공통의 통신 프레임워크를 규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IIC입니다.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입니다. IoT 산업에 응용할 표준 개발을 목표로

AT&T, 시스코, GE, 인텔, IMB 등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제조업 혁신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모바일 기기, 각종 장비, 사람, 데이터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공통 구조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Thread Group입니다. 구글, 삼성전자, ARM, Freescale 등이 설립했습니다.

사물인터넷을 위해 새로운 IP, 즉 프로토콜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프로토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P 기반으로 가정용 생활제품들의 보안성을 높이고 저전력 무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구글의 생산 제품에는 이미 Thread 표준이 탑재되어 있으며, Thread Group을 통해 새로운 기술 표준을 마련하여 기존 제품에 제공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음은 oneM2M입니다. 글로벌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표준 개발을

위해 세계 주요 표준화 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

AT&T,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인텔 등 200여개의 업체와

기관이 각 국가별 표준화 단체를 통해 참여하고 있으며, 표준화 기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국내에서도 여러 업체와 연구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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