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알콜솜/알콜솜 탈지면(의료용 탈지면) 사용후기(+ 내성발톱 탈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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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빠가 케이블에서 하는 만물상?을 보고

약국에서 의료용 탈지면을 사다 주셨어요!

티비에서 말하기로 닦아 쓰는 토너를 일반 화장솜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탈지면 솜을 적셔 써야 피부에 더 좋다나 뭐라나

그거보고 약국에서 사다준 아빠가 너무 귀여워

오늘은 알코올 솜 탈지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의료용 탈지면이다 보니

모든 약국에 판매 중

저는 1박스(20g)를 1,000원에 구매했어요.

 

 

 

 

총 2줄씩 2단으로 구성

대충 100장 정도 되어 보입니다.

 

탈지면은 목화와 같은 섬유에서

지방을 제거하고 표백한 면으로

공기 중의 잡균과 세균 번식을 차단해

의료분야에서 위생재료로 사용하는 솜이에요.

(솜은 달라붙는 타입이기 때문에 

상처에 직접적으로 대야될 경우는 거즈 추천)

 

 

 

 

사용방법은 일단 화장솜과 동일!

 

사용감은 확실히 약국에서 판매하는

멸균용 탈지면이라 그런지

사용할 때 괜히 더 위생적이고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일반 다른 화장솜과 비교하자면

특별히 다른 점은 못 느꼈는데

처음 사용할 때

탈지면이 조금 더 뻣뻣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거 말고는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음

 

 

 

 

저는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솔직히 티비에서 말한 만큼

피부가 좋아진 건 잘 모르겠어요

결론은

"그냥 무난하고 저렴한 화장솜이다."

 

그래도 탈지면이 내성발톱 치료에도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방법은 아주 간단

<식초에 적신 탈지면을 내성발톱 위에

올려놨다 발톱이 부풀어 말랑말랑해질 때

내성발톱 끝에 새 탈지면을 넣어

발톱이 탈지면 위에 자라도록 도와주는 치료법>

이 방법이 꽤 효과적인 자가치료법이라니

저렴한 탈지면으로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