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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4차 산업혁명 대비하자

[4차혁명] 오픈 소스를 이용하면 공학전공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아두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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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주요 기술을 크게 나눠보면,

사물으로부터 각각의 정보 등을 수집하는 기술,

그 수집된 정보를 바꾸는 기술, 바꾼 정보를 분석 및 처리하는 기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을 실제 실현 방법과 관련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사물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에

대한 간단한 사례와 Arduino(아두이노), Raspberry Pi(라즈베리파이)와 같은

마이크로컨트롤을 사용하여 그 사례들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사물인터넷에 직접 쉽게 접근하여

우리 스스로 사물인터넷을 만들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두이노에 대해서 살펴보면, 아두이노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된 단일보드 마이크로컨트롤로 만든

하드웨어 개발 모드, 그리고 이것과 관련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환경을 말합니다.



아두이노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 중

ATMEL(아트멜)사가 제작한 AVR 계열의 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의 단순성과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두이노의 처음 탄생과 그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Massimo Banzi(마시모 밴지)와

데이비드 David Cuartielles(쿠아르티에예스)는 공학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았던

예술가와 학생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디지털 프로젝트를 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이 둘은 본인들과 같이 전문적으로 공학을 배우지 않은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아주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만 어느정도 다져져 있다면

본인이 추구하는 형태와 가까운 디지털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러한 아두이노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오픈소스 하드웨어로

하드웨어의 사양 및 구조가 CCL(Creative Common Licence)을 통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일반인이라도 쉽게 하드웨어에 대한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로 아두이노 보드의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둘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C와 C++ 기반으로 하는 개발 소프트웨어로

C와 C++에서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라이브러리 함수를 쉽게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간단한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스케치라는 소프트웨어

코드를 기반으로 아두이노를 동작시킵니다.

이를 위해 스케치 프로그램에 관한 소프트웨어 통합적인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넷째, USB 연결을 지원하는것으로, 직병렬 연결만 지원했던 기존에 있던 마이크로컨트롤러들에 비해

범용성이 높은 USB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랩톱 컴퓨터와 같은 간소화된 환경에서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다섯째,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것으로, Windows, Mac OS, Linux를 포함한 대부분의 환경을 지원합니다.

고로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여섯째, 가격이 저렴한것으로, 개발 도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보통 3만 원 안입니다.

이처럼 아두이노는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도

약간의 학습만하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이 추구하고 필요로 하는 전자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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