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레드/컬리후라이 후기

 

 

맥도날드 행운버거는 맥도날드에서 출시된 시즌 한정메뉴예요.
올해 출시 3주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죠?
그래서 저도 맥드라이브 스루로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다행히 저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먹어봤답니다.

아직도 판매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행운버거 시즌 판매 기간

2020년 12월 26일부터 2021년 1월 27일까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행운버거 레드 세트를 주문했어요.

 

 

 

 

황금색 알 느낌이 물씬 나는 행운버거 세트는

햄버거와 음료 그리고 감자튀김 대신 컬리후라이로 구성

※ 컬리후라이는 후렌치후라이/치즈스틱으로 변경 가능하지만 저는 시즌 메뉴라 컬리후라이로 선택!

 

행운버거는 핫도그처럼 기다란 형태예요

빵 스파이시바베큐소스 양상추 마요네즈 빵

 

 

 

 

제가 주문한 행운버거 레드는 스파이시 소스가 핵심이지만,

사진으로는 티가 잘 안나죠?

안에 빨간 소스가 숨어있어요!

행운버거 골드와 레드의 차이는 소스의 차이
골드는 달달한 갈릭과 레드는 스파이시 바베큐소스

 

 

 

 

맛은 아주 심플합니다

소스 말고는 특별한 게 없는 패티가 쫀쫀한 떡갈비 식감이라

패스트푸드에서 포장해서 먹는 게 아니라

집에서 만들어먹는 햄버거 같았달까? 좀 실망스러운 편

매콤한 맛도 특별히 강하지 않았어요.

 

 

 

 

감자튀김 대신 나오는 컬리후라이는

행운버거만의 특별 사이드 메뉴입니다

통감자로 만들어진 후라이 메뉴로

행운을 휘감는듯한 회오리 모양이 눈여겨볼만해요.

맛은 그냥 감자 맛

 

 

 

 

개인적으로 식으면 그냥 감튀가 더 나아요.

뜨끈할 때 먹어야 제맛

 

맛있다는 의견이 많던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물론 시즌 한정메뉴이긴 하나 재구매의사는 없음